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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Album/Photographer

수중의 매력을 담아내는 Zena Hollo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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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중촬영 전문 사진작가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 그녀의 사진들은 눈을 깜짝 놀라게 하며 상상력을 흥미로서 깨운다. 그녀가 수중촬영만을 고집하는 이유중 하나는 그녀가 물이 아닌 땅의 사진을 찍을때면 마음이 산란하기 때문이다. 그녀가 수면 아래의 사진을 찍을때면 그녀는 마음이 편안해진다. 수면 아래의 사진들은 예술적으로 그녀를 흥분시킨다. 반면 땅에서 찍는 사진들은 그녀를 쓸쓸하게 만들며 그녀의 창조성을 감소시킨다. 전기와 물을 결합시키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그녀는 조명장치를 사용할때 매우 주의한다. 그녀는 빛을 발생시키는 조명장치들을 특수한 위치에 놓고 사진촬영을 한다. 그녀의 사진들은 고전적인 소설이 어떻게 선명하게 시각적인 이미지로 나타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나는 수중촬영을 사랑한다. 수면아래에는 당신이 평소 볼 수 없는 몽환적이며 신비한 광경들이 숨어있다. 또한 물속에서는 항상 무중력상태이기에 평소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연출되어 매력적이다."

 

제 나 할러웨이는 수중촬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소수의 사진작가중 한명이다. 그녀는 수중촬영을 하는 사진작가들은 많이 있지만 순수하게 물속의 장면을 포착하는 사진작가는 드물다고 말한다. 그녀의 사진들은 초현실주의적이며 중독성을 띄고 있는 아름다움이 채색되어 있다. 수중촬영을 하기 위한 카메라와 여러장치들, 수중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값비싼 장치들이 필요하다. 그녀는 이 세상 모든 생명체와 사물들을 물속에서 촬영한다. 사람들, 정물, 자동차들, 그녀는 먹을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물속에서 촬영한다.

제나 할러웨이는 물속에서 여러 몽환적인 빛을 만들기 위해서 거울을 사용한다. 물위에서 빛을 비추고 그 빛은 미리 장치해둔 거울에 반사되어 신비한 색채를 만들어낸다. 거울의 위치에 따라 빛은 다양하게 반사되어 그녀의 구미에 맞는 여러 색채의 빛깔로 나타난다. 제나 할러웨이는 한때 수중 다이버였으며 이집트와 케이맨 제도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곳에서 수중 다이버로 일하다가 해변에서 상업광고를 찍는 것을 보았다. 그들이 수중촬영을 하는 것은 그녀에게 인상깊은 장면이었고 그녀는 영국에 돌아오자마자 수중 필름 사진작가들과 친해졌고 그들을 돕는 일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항상 수중 다이버로 일해왔었기 때문에 수중촬영을 하기시작하자마자 그녀의 전경력이 도움이 되었다. 특이하게도 그녀는 땅에서 사진촬영만 하면 쓸쓸한 감정을 느끼며 창조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는 오직 물에서 사진을 찍을때에만 신비한 감정과 예술에 대한 창조성을 얻게 된다. 수중에서는 무중력 상태이며 빛도 사물도 물에 의해서 여러 형태로 변화하게 된다. 그러므로 수중촬영에 의해 아주 신비한 장면이 연출된다. 수중 촬영을 할때의 하나의 문제점이 있다면 바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거품인데 만일 사진작가가 수중에서 수면위를 바라보고 있다면 거품방울에 의해 사진찍는 것이 방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항상 수중에 있을때면 앞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거품방울은 그녀가 사진을 찍는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

 

만 일 그녀가 땅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그녀는 항상 빛을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수중에서 촬영을 할때는 단 하나의 빛만을 필요로 한다. 물속에서 빛이 비치면 검은 공간은 창백한 색채를 띈 공간이 된다. 그녀는 수중에서 촬영을 할때 많은 조명기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나 또는 두개의 조명기구만을 사용하여 수중에서 은은하며 신비한 색채를 만들어낸다. 그녀는 수중촬영으로 많은 패션 사진들을 찍었다.

 

" 패션 사진은 대단히 창조적이다. 그리고 패션 사진은 나의 수중촬영과 여러 의미에서 동일한 예술세계를 지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수중촬영을 하면 푸른 물과 수영복만을 생각하지만 물속에서 사람들은 여러 의상들을 입을 수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여러 연출을 시도하고 수중에서 다양한 예술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그것은 한가지 생각만이 아닌 조금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면 금방 알 수 있는 것들이다."

 

그 녀가 패션 사진 이외에 수중촬영으로 시도하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 바로 자동차다. 그녀는 물속에서 자동차를 촬영할 계획이다. 그녀는 수중촬영을 시도한 첫번째 여성사진작가이다. 패션 사진이나 사람이 주제가 되는 사진을 찍는데 중요한 것은 사람의 동작이 가진 아름다움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또한 그 동작은 음악을 통해 영감을 얻으며 음악과 어울려야 한다고 그녀는 말한다.


" 내가 찍고 싶은 수중 자동차 광고 사진은 우선 BMW 자동차가 수면밑을 움직인다. 그 다음 한 소녀가 다이빙대에서 풀장으로 뛰어들어 자동차 주변을 헤엄친다. 그 다음 소녀가 자동차 주위를 헤엄치는 동안 자동차를 둘러싸고 있는 물이 서서히 빠진다. 물이 다 빠지면 BMW 자동차는 풀장위로 날아올라 대지 위를 달리는 것이다. 생각만해도 환상적인 장면이다. 나는 그 자동차를 사진으로 흥분에 가득 찬 채로 마구 찍을 것이다."

내용출처: http://blog.naver.com/eight23/50034335533



http://www.ZenaHollo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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