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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Review

발렌타인데이날 미군 전투식량(MRE)을 먹어보아요~+_+ 2탄!





오늘은 무슨날인지 전 모릅니다 -_-;;

초콜렛먹는 날이라고 하는데 그런거 몰라유...

주는 사람도없어요...아흑...

그래서 이거나 먹을랍니다..ㅠ.ㅠ




첫번째 MRE 시식기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로~
http://memorize7.tistory.com/689



저번에 이은 2번째 MRE 시식기 입니다.

요번 메뉴는...


MRE 15 번!

BEEF ENCHILADA 

입니다..










안에 내용물을 까면 이렇게 내용물이 나옵니다.

음...

꽤나 두툼하네요..+_+












봉지 안에 공기를 빼놔서 압축이 되어 있습니다~+_+


















옆에서 바라봤을떄의 사진입니다~

옷.. 요번에는 박스가 들어있는것이 있군요? 

+_+
















크기 비교입니다.

옆에 비교한것은....

MRE 뜯을떄 쓰는 칼입니다...


















자 이제 내용물이 나왔습니다.

하나 하나 소개를 하자면은..

2009년도산 MENU 15번 Beef Enchilada 입니다.

메인
Beef Enchilada - 토르티야에 고기같은것을 말아 서 매운 칠리 소스를 끼얹은 멕시코 요리 입니다.
Refried beans - 삶아서 튀겨 놓은 콩(특히 멕시코 요리에 쓰이는, 필요할 경우 다시 데워 쓰기만 하면 되는 요리 재료)
Flameless ration heater - 메인요리인 Beef Enchilada를 뜨겁게 만들때 쓰이는 물건


부식
Cookies - 쿠키
Cheese spread, Jalapeno - 치즈 덩어리
Crackers, vegetable - 야채 크래커
Beverage, carb fortified - 음료가루
Hot beverage bag - 음료가루를 물어 타서 먹게 할수 있는 봉지(?)
Picante sauce - 매운 양념소스
Spice, Red pepper - 고춧가루
Spoon - 수저
Accessory packet A - 휴지,커피,프림,설탕,껌,성냥,물티슈 가 들어 있습니다.

















Beef Enchilada - 토르티야에 고기같은것을 말아 서 매운 칠리 소스를 끼얹은 멕시코 요리 입니다.

메인요리인 Beef Enchilada 입니다.

박스 안에 내용물이 들어 있습니다.

















아래 글씨를 보면 여러가지 내용물이 들어 있습니다.

Fat 나 Cholesterol 나 Sodium 등이 들어 있는 함량이 보입니다.



















박스의 맨위에 있는 글씨를 찍어봤습니다.





















박스 뒷편에 써있는 내용들입니다.


- 일반적으로 요세안에서 먹는 것 보다 25~50% 의 칼로리를 더 섭취 하십시오.
- 음식과 음료를 가능한 데워먹으십시오.
- 갈증 해소를 위한 것 보다 더 많이 마시 십시오.
- 식사 사이에 과자를 먹지 마십시오.

- 수분 섭취를 위해 눈이나 얼음을 먹지 마십시오.
- 추위릴 핑계로 이상한 영향 습관을 가지지 마십시오. (예를 들면 고기와 버터만 막는 행위)
- 추위를 이기기 위해 종합비타민 이나 술을 섭취 하지 마십시오.
- 음식이 따듯할 때 바쁘다는 이유 혹은 MRE를 뎁힐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찬 음식을 먹지 마십시오.
- 추운 날씨 속의 훈련을 체중감량의 기회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드디어 내용물이 나왔습니다.

그냥 이대로는 먹을수도 있지만 차갑기 때문에 댑혀야 하는데..

댑히는것은 메인 메뉴 2번째 음식을 소개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2번째 메인 메뉴인..

Refried beans - 삶아서 튀겨 놓은 콩(특히 멕시코 요리에 쓰이는, 필요할 경우 다시 데워 쓰기만 하면 되는 요리 재료)

입니다.
















박스 위에 큼직하게~

Refried beans 라고 써놨네요..+_+

















안에 내용물을 꺼내보면 이렇게 나옵니다~+_+












자..

이게 머냐면..

메인 메뉴를 댑혀줄~

Flameless ration heater 입니다~














펼치게 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앞부분에 설명서가 적혀 있습니다~


















설명서를 대충이해 하자면..

1. 봉지를 뜯는다.
2. 안에 물을 넣는다.
3. 메인요리 ㄷ 자형식으로 감싸서 박스안에 넣는다.
4. 넣은 박스를 완전히 눞히지 않고 돌을 기대어 비스듬히 놓는다 입니다.

















봉지의 아랫면인데요..

DO NOT OVERFILL

아래 그어져 있는 줄 까지만 줄을 넣어주면 됩니다.

















이건 옆쪽을 뜯으라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물을 넣게되면 자동적으로 물과 안에 있는 내용물이 반응하여 뜨거운 공기를 내뿝습니다.

지금 보시면 약감 부풀어 오른것이 보이시나요?






















물을 넣은상태에서 저렇게 감싼후에..
















박스안에 넣어줘야 합니다~+_+

















박스 안에 넣은 모습...

















남은 비닐까지 다 박스로넣으면...

이렇게 공기가 차서 박스가 약간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그 상태로 비스듬이 세워 놓습니다.

한번 해보니.. 물을 넣은 상태에서 메인을 감싸서 박스로 집어 넣기에는 무리가 있더군요.

만약에 하신다면...  미리 박스에 넣은상태에서 나온 비닐속으로 물을 넣은후에....

곧바로 남은 비닐까지 박스 안으로 집어 넣어야 쉽게 댑혀질거 같습니다..

근데 한가지 문제는.... 냄새가 약간 고약한 냄새가 나서...

환기를 안시키면.... 냄새가 별로 안좋습니다 ㅠ.ㅠ

















이제 댑혀진 메인요리인...

Beef Enchilada를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뜯게되면 안에 내용물이 이렇게 생겨져 있습니다.

자 이제 완전히 꺼내보도록하겠습니다.



















Beef Enchilada - 토르티야에 고기같은것을 말아 서 매운 칠리 소스를 끼얹은 멕시코 요리 입니다.

완전히 꺼내면 이런 모습을 유지한 상태로 있습니다.

매운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ㅋ




















좀더 가까이에서 찍은 샷입니다.
















2번째 메인요리인..

Refried beans - 삶아서 튀겨 놓은 콩(특히 멕시코 요리에 쓰이는, 필요할 경우 다시 데워 쓰기만 하면 되는 요리 재료)

입니다.

보시면.....음...-_-;;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완전히 꺼냈을때의 모습입니다.

콩이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중간 중간 보시면 여러가지가 섞여 있다는것이 보이긴합니다만...

사진상으로는 더 찍어서 올리기가 민망해서 올리지 않습니다 ㅋ















메인인...

Beef Enchilada - 토르티야에 고기같은것을 말아 서 매운 칠리 소스를 끼얹은 멕시코 요리 입니다.

Refried beans - 삶아서 튀겨 놓은 콩(특히 멕시코 요리에 쓰이는, 필요할 경우 다시 데워 쓰기만 하면 되는 요리 재료)

입니다.


















메인요리가 토르티야에 고기같은것을 말아 서 매운 칠리 소스를 끼얹은 멕시코 요리라고 하는데...

위 사진을 보시면 아래쪽에 고기가 있고 위쪽에 둘둘 말아 놓은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맛에 대해서는...

Beef Enchilada  - 음.. 맛이 쪼매 이상하면서 먼가 텁텁하고... 애매한 맛이 납니다.

Refried beans  - 콩맛이 나고 먼가.....애매한 맛이 납니다.















이제 메인요리를 먹었으니 부식을 먹어야 겠죠..

부식인..

vegetable Crackers 입니다.

야채 크래커 입니다.













야채 크래커...
















내용물을 뜯게 되면 이렇게 2장의 내용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내용물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그냥 맛보면 맛난 야채 크래커입니다.

















이건..

Cheese spread, Jalapeno 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매운 치즈 입니다.












확대해서 찍은 샷입니다.















내용물을 뜯게 되면 이렇게 노란~

치즈가 나옵니다.
















포장지를 다 뜯으면 이렇게 노랗고 노란~ 

치즈가 나옵니다.

맛은 약간 매운맛이 나는 치즈맛이 나더군요.




















Picante sauce - 매운 양념소스 입니다.
















확대 해서 찍은샷..


맛은 매운 맛이 강하면서 쪼금 애매한 맛이 나긴합니다.













야채 크래커 위에..

Cheese spread, Jalapeno - 치즈 덩어리

Picante sauce - 매운 양념소스

를 올려놨습니다.

















위에 두개 뜯은것을 야채 크래커위에 올려서 같이 먹습니다.

이렇게 먹는것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 몰르겠지만..

맛은..+_+

괜찮습니다 ㅋ 

맛나요 ㅋㅋ














저번편에도 나왔던 쿠키 입니다.













쿠키~













또 올려 놓아보았습니다~+_+














쿠키를 반으로 동강 내어 안에 내용물을 보시면...

없습니다 -_-;;

맛은 달면서 목이 메이는...(응? 무슨소리야 -_-;;)















자 이제 목이 메이니...

마실것을 찾아서 먹어야겠죠..?













마실것인..

Beverage, carb fortified 입니다.












이 음료는 옆에 있는..

Hot beverage bag 안에 넣고 물을 넣어서 흔들어서 먹는 형식입니다.













Hot beverage bag  입니다.

위에 지퍼락(?)이 있습니다~+_+






















이제 메인도... 부식도 다 먹었으니..

나머지를 처리해야 겠죠?














이건 저번편에도 나왔는데...

깜박하고 소개를 해드리지 않았네요.

이건 고춧가루 같은 합성조미료더군요..

맛은... 먹지 마세유 -_-;;













Accessory packet A 에 들어 있는 내용물들입니다.

차례대로 보면..

설탕, 성냥, 껌, 휴지, 소금, 물티슈, 믹스커피, 프리마 입니다.

















이건 껌입니다.

저번에는 빨강 봉지 안에 들어 있었는데 이건 투명한 봉지에 들어 있군요~+_+
















이건 물티슈!

저번에도 소개해드렸으니.. 패스!













이건 성냥 입니다.

도대체 성냥을 어따 쓰라는건지 -_-;;

불지펴서 물 대워서 메인요리 해먹으라는건가 -_-;;;


















이건 휴지!












이건 소금!
















오오~ 네스카페의 커피가 들어 있습니다~+_+















커피에 넣어 먹으라고 주는 설탕~















설탕과 함께 넣어 먹으라고 주는 프리마 입니다.













이상으로

2009년도산 MENU 15번 Beef Enchilada 였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부식이 제일 맛있었다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ㅋㅋㅋㅋ

저처럼 초콜렛 못받았다고....

이런 MRE 드시지 마시고.... 밥드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