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essay

2011.8.6 우리가락 우리마당 - 대전예술의전당



안녕하세요..^^

요번에 소개해 드릴내용은..

대전예술의 전당의 원형 극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국악공연을 하는것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4월달 마지막 토요일부터 9월달 둘째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국악공연이 있습니다..^^

대전사시는분들이라면 한번쯤 국악 공연을 즐기시러 오세요~^^





















이렇게 주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전광역시이고.


주관은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입니다..^^























오늘 첫번째 공연은 가야금합주 입니다.





- 가야금 3중주 "황금산의 백도라지"

황금산의 백도라지는 한국의 전통민요 '도라지'를 테마로 옥류금과의 협주를 염두에 두고 구성한 곡이며, 이곡은 한사람의 작곡가에 의해 창작된것이 아닌 집제창작에 의해 만들어진 곡이다.


- 신고산타령

함경도 민요의 하나이며, 현대 문명에 대한 반발과 시골 처녀의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다는 내용을 노래하였다.


- 밀양아리랑

밀량 부사의 딸 아랑이 젊은 관노에게 억울하게 죽은 것을 슬퍼하여 '아랑아랑' 하고 노래를 부른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 동살풀이

전라남도의 무속음악에 주로 쓰이는 4분의 4박자 장단이다.


출연 : 금정예술단 / 반주 : 강예진














































































사회를 맞으셨던 분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ㅠ.ㅠ;;;






















두번째 순서인 무용입니다.



- 가인연옥

고 한영숙선생의 본살풀이에 원류를 두고 만든 춤이며, 시나위 장단에 맞추어 때론 고풍스럽게 때론 신명나게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춤이다.


















































































































































































































































































































두번째 무용입니다.


- 꽃등

아름다운 꽃 한송이 한송이가 보는 사람 가슴가슴 피어올라 세상을 밝게 밝히 아픈 마음으로....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나와서 손에 꽃을 달고 나와서 무용을 하더군요..^^



























































































































































































마지막은 이렇게 누워서 꽃을 보여주는 식으로 끝나더군요..^^
































세번째 순서인 강령탈춤 입니다.


















- 사자춤 과장

첫째, 탈판을 여는 첫 마당으로 탈판을 정리하고 주변의 잡귀를 쫓는 의미를 가진 의식무이다.

둘재,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음번째 순서인


-미얄영감, 할미춤 과장


고향을 떠나 방랑하던 미얄영감은 용산삼개집이란 주모를 만나 새 생활을 꿈꾸려 한다. 그러는 동안에도 미얄할미는 미얄염감을 애타게 찾아다니다가 마침내 상봉을 하게 된다. 그러나 용산삼개집이 할미에게 불손하대 대하여 가정불화가 생기고, 결국엔 영감이 할미를 쫓아낸다. 그것을 시원히 여기고 춤을 추나 동리 어른인 남강노인이 등장해 짚신과 유서를 전한다. 용산삼개집이란 첩 때문에 억울하게 좇겨나 강물에 투신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중국의 옛 시인이 충신인 굴원의 죽음에 비유하여 표현한 유서는 음미할만한 내용입니다.





위 사진은 용산산개집 주모와 미얄영감이 만나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용산삼개집이란 주모
















미얄영감










































































놀던 저 두 사람들이 들어간후에....


미얄할매가 나와서 미양영감을 애타게 찾아 다닙니다.







































































































































































































































































그러다가 미얄영감을 만나게 되고 만나게 되어서 즐겁게 춤을 추게 됩니다.



















이 모습은 장난으로 죽은척 하는 모습...












































































만나서 한번 신나게 춤을 추다가.....


미얄영감이 할매에게 이야기를 꺼냅시다.


새로운 여자가 생겼다고...


그 여자를 델고 와 같이 살아도 되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할매는 데리고 오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용산삼개집의 주모를 데리고 오게 됩니다.





















용산산개집의 주모를 할매애게 인사를 시킵니다만....



















이렇게 인사를 하는듯 싶더니만...
























손을 위로 올렸다가 내리면서 몸을 돌려 인사를 하지 않게되면서...


가정불화가 생기게 됩니다.






























































































가정불화가 생겨도..


영감은 주모만 감싸고 들면서...

























억울한 할머니는 집을 나가게 됩니다.





















할매가 나갔다면서..


둘이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라면서..


같이 신나게 춤을 한판 추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사람들은 사라집니다.


위에 써놓은 후의 이야기가 있는데..


이 이야기까지 한번에 풀려고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앞 부분만 보여준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후의 모습은 언제 볼수 있을지...


내용은 알긴 하지만 뒷 모습이 궁금합니다..^^


















- 뭇동춤 과장


팔도를 호령하고 풍류를 즐기는 목중들이 한삼 더거리를 입고 차례로 등장하여 서로의 재주를 뽐내고 신명을 나누며 탈판의 흥을 돋구는 과장입니다.


출연 : 강령탈춤전승회



































































































신나게 춤을 추더군요..^^



















이후..


네번째 순서로...


사물과 재즈의 만남 을 보여줍니다.


- 섹소폰의 부드러운 선율과 우리국악의 전통소리인 사물악기를 이용한 동서양의 조화로운 음악을 실험정신으로 접목시킴으로써 색다른 맛의 하모니를 연출 할 수 있는 음악이다.


출연 : 윤민호(섹소폰) / 안도경 외(사물놀이)





처음에는 이 분들을 소개할때 어색할거 같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만..


들어보니 어색하기보다는 잘 맞아 들가는 어울림이 잘 조화되더군요..^^




















안도경 외(사물놀이) 하시는분들입니다.


















윤민호(섹소폰)



























































































































































































































































마지막에는 앵콜을이야기 하지 않아서 즉흥적으로 앵콜을 하시게 한 사회자분입니다..ㅎ


사전에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약간 딜레이는 되었지만 사회자분의 말쏨씨로 잘 해결하셨네요..^^



















앵콜 공연하기전 섹스폰 연주자님께 소개좀 해돌라는 이야기중..


















마지막 앵콜 공연입니다..^^















혹시나 예술의 전당을 토요일에 가시는분이시라면 저녁 8시에 매주 하니...


공연을 꼭 보시고 오세요~+_+